기록용

* CodingApple - React 강의 State 변경 함수의 특징 React에서 State 변경 함수는 '기존 상태 == 신규 상태'면 변경해주지 않는다. Array/Object의 특징 Array/Object를 저장하는 변수의 경우 RAM에 저장된 위치를 가리키는 화살표만 저장된다. Array/Object를 변경해도 변수에 저장된 화살표는 변경되지 않는다. Array/Object로 구성된 State의 변경 함수 Array/Object로 구성된 State 변수를 변경하기 위해 일부 항목을 수정하더라도 State 변수에 저장된 화살표는 변경되지 않는다. 신규 상태 == 기존 상태 이므로 State update 함수는 동작하지 않는다. 변수를 업데이트 할 때에는 기존 변수를 유지하고 copy를 통해 업..

아마도 미국에서의 마지막 단체 여행일 것 같은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여행을 다녀왔다. 다른 인턴 친구 한 명이 곧 미국을 떠나기 때문(부럽다...) 그랜드 캐년 투어를 당일 투어로 다녀와서 3일을 머물렀지만 숙박은 하루만 했으므로 1박 3일 여행! SD ➡️ LV 4명이 가는 여행인데 다른 두명이 예약을 했을 때 이미 비행기 자리가 한 자리 남게 되어서 둘 둘 나눠서 타게 되었다. 앞팀은 스피릿 항공 우리는 프론티어 항공 근데 도착 시간이 한시간 정도 차이가 난 듯 하다. 프론티어 항공 비추..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했고(탑승 마감 시간에도 비행기가 아직 안 온 상태였다) 원래 걸린다고 했던 시간 보다 비행시간은 짧았지만 이미 많이 늦어버렸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일행분들끼리는 한..

맨 처음 라호야 코브에 갔을 때 정말 이렇게 날씨가 안좋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구름이 많고 해가 없어서 근처니깐 또 가겠지~ 하면서 미뤄뒀다가 이번 주말에 다녀왔다. 저번에 갔을 땐 바다사자들이 다 자고있었는데 이번엔 너무 활발해서 귀가 아플 지경 한 마리가 계단에 누워있어서 아무도 올라오지도 내려가지도 못했다. 바다사자 좀 구경하고 (쟤네 울 때 진짜 창문 닦는 소리가 난다. 얽얽얽얽) 바로 옆에 있는 잔디밭을 지나서 일몰을 보러 서쪽으로 출발 일몰도 슬슬 질릴 때가 됐는데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고 있으면 머리가 비워진다 새들도 많이 날아다니고 비행기도 가끔 지나가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었으나 실패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미국에 올해만 두 번 오게 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

샌디에고가 아무래도 바닷가 도시다 보니까 바다를 정말 많이 다녀왔다. 한달 먼저 온 동생이 여러 경험을 하는 것에 진심인 덕분에 한국에선 주말에 집에만 짱박혀 있던 나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 차를 렌트한 뒤로는 한 10분 차 몰고 가면 바닷가라서 선셋이 보고 싶어지면 나가서 보고 오고 그런다. 지금까지 다녀온 바다들 사진과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1. 선셋 클리프(Sunset Cliffs) 이름답게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주차가 약간 어렵긴 한데 밑에 주차장쪽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보면 그냥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들, 난간에 기대 있는 사람들, 트럭 뒷쪽에 걸터앉아서 일몰을 보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처음 갔을 때가 미국 도착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다음 목적지는 산타모니타 해변이었다. 미국 서부에 와서 바다는 정말 원없이 보고 가는 것 같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Public Parking이 꽤 많고 주차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산타모니카가 Route 66 종착지라고 한다. 1926년에 처음 개통된 최초의 미국 동서 대륙 횡단 도로라고 하고 여기저기 문학이나 노래에서도 Mother Road로 등장하는 등 미국인에게 의미가 많은 도로인 것 같다. 저 도로 타고 쭉 미국 전체 횡단을 하는 여행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초보 운전자라서 그건 어렵다(출근도 해야한다) 대신 기념으로 66번 국도 뱃지를 하나 샀다 산타모니카 구경을 하고 난 뒤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 산타모니카 바로 인근은 관광지로 잘 꾸며놓아서 걸어다니는데에 문제가 ..

LA를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왜 라라랜드 첫 시작이 꽉 막힌 도로에서 뛰쳐나와서 노래를 부르는지 알 것 같다...! LA 다운타운쪽에서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할리우드 프리웨이를 탔는데 50센치 가고 찔끔 쉬고 50센치 가고 찔끔 쉬고의 반복 한 한시간 반 정도 운전해서 디즈니랜드에 도착했다. 체이스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유학생/인턴이라면 꼭 디즈니 카드로 만들어서 가시길.. 10%였나 할인 혜택이 있다 같이 사는 친구는 늦게 온다그래서 디즈니가 아닌 일반 카드로 받았는데 사실 애플페이로 추가하면 거의 모든 곳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빨리 받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디즈니 랜드 입장권은 마이리얼트립이었나 아무튼 공식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했다. 까먹지 말고 등록해야 안..

사실 미국에서 샌디에고 - 엘에이는 장거리라고 치기도 뭐한 거리이지만 미국 와서 제일 길게 운전해본 게 편도 40분인 나에게는 꽤나 큰 도전이었다. LA를 가기로 결정하고 LA까지 우버를 탈 것인지, Armtrack을 탈 것인지 고민을 했는데 우버는 편도 가격이 이틀 렌트비이기도 했고 암트랙은 저렴했지만 LA 가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우버를 타야할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차를 렌트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물론 지금 출퇴근용으로 차량을 렌트하긴 했지만 워낙 오래된 차기도 하고 헤드라이트도 어두워서... 만 25세 미만이면 렌트 요금이 추가되는 것으로 아는데 나는 나이가 넘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차를 렌트할 수 있었다. 나이가 많아서 행복한 몇 안되는 일 중 하나... San Diego Internation..

캘리포니아에서 운전면허 관련하여 직원분들이 '세상 좋아졌네~'라고 했던 것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내 운전면허증의 발급 상태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관공서에 전화해 본 사람이면 알텐데 전화 연결같은건 되지 않는다. 대기시간 최소 40분. 특히나 DMV, SSA는 전화 걸다가 지쳐서 찾아가서 두시간 대기하고 해결하고 오는 경우도 다반사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노력인지 캘리포니아 dmv의 경우 다양한 일처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 그 목록은: https://www.dmv.ca.gov/portal/dmv-online/ Online Services Portal - California DMV DMV offers a variety of ..

1. 통장 개설 2. 주거 해결 3. SSN 발급 4. 운전 면허 5. 차 구매 진짜 마지막 단계인 차량 구매다. 사실 차량을 사는데에는 큰 제약이 없어서 오자마자 구하려면 구할 수도 있다.(돈만 충분하다면) 하지만 나는 월급이 많지 않은 가난한 인턴이기 때문에 여러 제약 사항이 많았다. 1. 보험이 실행되려면 2주가 걸린다. 캘리포니아 법이 바뀌었다던가 보험 회사들끼리 단합을 했다 그랬던가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2주 정도 펜딩 기간이 있다. 내가 오늘 당장 차량 보험을 등록하고 싶어도 승인이 나서 보험 실행이 되기까지 2주를 기다려야 한다. 대부분의 큰 회사들(AAA, StateFarm, Geico, Progressive, ...)들은 모두 다 대기가 있고 가끔 없는 보험을 ..

1. 통장 개설 2. 주거 해결 3. SSN 발급 4. 운전 면허 5. 차 구매 샌디에고 중심지에 집과 회사가 있다면 괜찮겠지만 샌디에고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한 곳은 아니다. 나의 경우 출퇴근이 대중교통 이용시 왕복 2시간 반 가량 걸렸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20분, 버스 20분, 내려서 회사까지 40분) 어디 놀러 갈 때 이렇게 걸린다면 차없이 그냥 살겠지만 매일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버스도 30분에 한 대가 오고 내려서도 오르막을 걸어 출근하고 오르막을 걸어 퇴근해야 했다. 한국에서부터 이 점을 인지하고 국제 운전면허증, 영문 운전면허증, 한국에서의 도로 연수 10시간, 개인적으로 운전 연습까지 하고 왔다. 4. 운전 면허 캘리포니아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