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십 5

[MI-333] 해외 인턴십 - J1 비자 스폰서와 인터뷰

어느 정도 비자 프로세스의 끝이 보인다..! 오늘은 비자 스폰서와 인터뷰를 했다. 사실 이런게 있는지 몰랐는데 호스트 회사랑 하는 면접 말고 비자 스폰서 업체와도 면접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인터뷰 시간은 30분 정도. (당연히) 영어로 진행한다. 다행히 시차가 적당?해서 밤 12시 반에 보는 것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질문 목록] 1. 기본적인 배경 조사: 학교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어떤 과목을 들었는지 2. 학교에서 배운 것이 인턴십에서 어떻게 쓰일지? 3. 왜 미국에 오고 싶은지, 왜 이 회사로 골랐는지 4. 프로그램이 끝나면 무엇을 할 건지: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 어떤 분야? 프로그래밍? 5. 문화 체험은 어떻게 할 건지,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는지 6. 미국에 방문해 본 경험이 있..

MI-333 2023.08.16

[MI-333] 해외 인턴십(4) - 멘토링 한 달 후기

멘토링을 시작한 지 4주차가 되어가고 있다. 멘토링 진행 과정에 대해 영어로 보고서를 적어야 하는데 5월 말 일정이 여러개 겹쳐서 한국어로 적어두고 나중에 옮길 계획으로 전부 적어두고 있다. 회색은 단순 연락(이메일) 검은색은 단순 미팅(온라인) 파란색은 혼자 과제 준비 및 공부 빨간색은 미팅 + 공부로 나누어서 분류하고 있다. 정기 미팅은 수요일 9시로 픽스되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버겁긴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해서 한번도 지각하지않고 진행 하는 중. 아무래도 IT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려면 여러가지 공부를 해야한다. 언어도 내가 주로 사용하던 자바가 아니라 C#을 사용하고... 윈도우 환경이 아무래도 적합할 것 같아 윈도우로 과제 진행 중이다. 그래도 자바랑 비슷한 점이 꽤 많고, 비쥬얼 스튜..

MI-333 2023.06.02

MI-333 해외 인턴십(3) - 멘토링 합격

MI333은 Mentoring Internship 3+3+3의 줄임말이다. 인터뷰 이후에 회사를 합격하면 3개월(약 10주)간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 기간은 회사에서 일하기 위한 기초적인 준비를 하는 수습 기간이라 생각하면 되고, 각 회사에 있는 멘토님들의 지도를 받아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멘토링 기간이 끝나면 성실도, 이해도 등을 체크해 미국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지 미국 회사와 한국 학생이 서로 결정하게 된다. 나는 1지망으로 써냈던 첫 번째 회사에 합격했다. 합격하고 나면 합격 했다는 메일이 교수님 혹은 본인에게 온다. 이후에는 멘토링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 기수의 경우 평소보다 좀 늦어졌기 때문에 멘토링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멘토링 기간이 끝났다고 놀면서 미국 가는 것을..

MI-333 2023.05.10

MI-333 해외 인턴십(2) - Interview

첫 번째 면접 4월 20일경 : 레쥬메 발송 4월 25일: 첫 번째 회사 면접 메일 4월 27일: 첫 면접 다음주 초: 결과 발표 예정 앞의 글에서 말했듯이, 내가 첫 번째로 면접연락을 받은 회사가 내 1지망 회사였다. AWS Infra 구축과 Full-stack 개발이 인턴을 한다면 맡게될 업무였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목욕 재개를 했다. 면접은 CTO님과 일대일 면접이었고 처음 딱 들어갔는데 Hello~ 로 시작하셔서 영어 면접이구나 했다. 초반엔 정말 너무 긴장해서 How are you? 하시는데도 덜그덕 거리면서 대답했다. 창 밖으로 샌디에이고 날씨도 보여주시고 긴장을 많이 풀어주셔서 감사했다. 첫 섹션은 회사 소개였다. 우리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고, 인터뷰어인 CTO님은 어떻게 이 회사에..

MI-333 2023.04.30

MI-333 해외 인턴십(1) - 지원하기

한 번 더, 미국🇺🇸 학과에서 지원하는 해외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다. 1. 글로벌 SW/AI 인재(IITP K-SW) 2. 실리콘밸리 온라인 인턴십 3. MI-333 이 중 첫 번째 글로벌 SW/AI 인재 프로그램은 7기로 2023년 1월 ~ 2023년 2월에 참여했다. 실제로 준비한 기간까지 생각하면 2022년 봄부터 준비했으니 1년 정도 참여한 것 같다.(전화 영어, Coursera, Udemy 및 기타 특강 참여 등) 2번과 3번 중 어느 것을 신청할지 좀 고민을 했다. 둘이 같은 시기에 선발하진 않지만 소문을 들어보니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동시 지원한 경우 한 가지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해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었다. 실리콘밸리 온라인 인턴십 후기를 좀 찾아보았는데 글로벌 인재와 비슷한 느낌의..

MI-333 2023.04.30